한나라당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은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 축하금 의혹과 관련해 일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1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불법 대선 자금 수사와 당에 접수된 제보를 통해 양도성 예금증서의 일련번호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에 합의를 이뤄 특검이 실시되면 관련 자료를 넘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위원장은 그러나 구체적인 자료의 목록과 신빙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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