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한 대형할인매장.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전라도 사투리로 왁자한 분위기가 전라도 시골 장을 옮겨놓은 듯합니다.
순창 장아찌, 여수 돌산 갓김치, 부안 곰소 젓갈.
대도시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의 전라도 전통가공식품 150여 가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전라도 농특산물 축제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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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우리 고유의 방식으로 만든 전통음식은 말 그대로 웰빙식단입니다.
우수한 전통식품에 대한 품질인증제도인 '물레방아 인증 마크'를 단 우리의 전통식품들이 미국, 중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어 '먹을거리의 한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주성/장터 상인 대표 : 물레방아 마크는 농림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100% 우리 농산물입니다.]
[유연화/용인시 상현동 : 우연히 시식을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생각지도 않게 많이 구입하게 됐어요.]
맛과 영영 면에서는 손색이 없으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유통과 관리시스템이 없어 종가의 담장 안에만 머물렀던 우리의 전통가공식품.
정부인증 마크를 달고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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