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가수, 지난 6월 22일 : 군 재입대를 회피하기 위한다는 행정소송 과 그 어떤 법적 대응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6월 기자회견에서 밝힌 가수 싸이 씨의 발언인데요.
병무청이 현역 재입대 판정을 내리자, 가수 싸이 씨는 당초 입장과 달리 한 달 뒤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일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었는데요.
행정소송 후 4개월 만인 어제(14일) 오후에는 서울 서초동의 행정법원에서 열린 <재입대 결정에 대한 행정소송 결심공판>에 원고 자격으로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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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심리조사에서 싸이는 "35개월 동안 말단직원으로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말했고, 그의 번호인 또한 '산업기능 요원 편입과정에서 부정한 사실이 없었으며, 복무기간 중 기획과 테스트 업무를 했기 때문에 프로그램 업무를 하지 않았다는 검찰과 병무청의 주장은 성립되지 않는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싸이의 재입대 여부는 다음 달 12일 열릴 선고공판에서 판가름 날 예정인데요.
싸이측 변호인은 "현역병 입영통지 처분의 효력이 12월 15일에 정지되기 때문에 재입대 판결이 나오면 그에 따라야 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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