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0월) 평양을 방문했던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마잉 서기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15주년을 맞은 양국관계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지난달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그 직후 마잉 서기장의 방북 성과, 그리고 북한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마잉 서기장은 "김 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베트남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잉 서기장의 남북한 연쇄 방문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건설적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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