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오늘(14일) 오전 삼성 비자금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특검 법안에는 세 정당의 소속의원 1백 50명과 무소속 임종인 의원이 법안 발의자와 찬성자로 참여해 국회 통과에 필요한 과반 의석을 넘었습니다.
특별검사팀의 수사 대상은 삼성의 비자금 조성과 각종 로비 의혹, 그리고 에버랜드를 통한 편법 상속 의혹, 또 삼성 임직원들의 은행 차명계좌 운용 실태 등입니다.
또 특검팀은 특별검사 1명과 특검보 6명, 그리고 파견공무원 최대 1백 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으며 수사기간은 최장 2백일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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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BBK 사건의 주역 김경준 씨 송환팀이 어제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법무부와 서울지검 수사관들로 구성된 김경준 씨 송환팀이 어제 오후 2시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상명 검찰총장은 오늘 기자들과 오찬에서 "김경준 씨가 내일 오전까지는 송환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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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늘 지도부 연석회의를 열어 민주당과의 통합과 후보단일화를 위한 4자회동의 뜻을 존중하고 이를 위한 협상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당은 실무협상에서 문제가 됐던 당대당 통합원칙이나 총선 후 전당대회 개최 등의 조항을 다시 제기할 것으로 보여 민주당과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등 친노의원들과 김근태, 정세균 의원 등 일부 중진들이 재협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김현미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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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일 내각 총리는 이번 남북총리회담에서 '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 조치를 협의해 결실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총리는 오늘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배포한 도착성명에서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에 기초해 이번 총리회담에서 10.4선언의 이행을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협의 해결하고 좋은 결실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역사적인 10.4선언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는 이정표"라면서 "10.4 선언에 대한 내외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크며 온 겨레는 그것이 하루빨리 이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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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최근 5년 간 서울 경기 지역 7개 외국어고의 문제가 학원으로 유출됐다는 한 특목고 학원 강사의 폭로에 대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강사는 특목고 학원들이 5백만원에서 1천만 원을 건네고 외고로부터 입학시험 문제를 사전에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인 교사 이 모씨로부터 시험 문제를 넘겨받은 학부모 42살 박 모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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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오늘 실시돼 수험생들이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았습니다.
교육부는 내일 시험장에 갈 때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은 반드시 챙기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가능 물품을 확인해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능시험일인 내일은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각이 오전 10시로 늦춰집니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배차 시간도 단축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마존 지역을 찾아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라스베거스의 첫 카지노로 사랑받았던 한 호텔이 폭파 공법으로 철거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지방은 흐린 뒤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낮부터 한 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1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지만 크게 춥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