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총리회담에 참석하는 북한 대표단이 오늘(14일) 오전 서울에 도착해 본격적인 회담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김영일 내각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측대표단 43명은 회담장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한덕수 총리의 영접을 받았으며, 오후 4시쯤 남측 대표단과 첫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남북 양측은 이번 회담에 앞서 3차례의 예비접촉 등을 통해, 문산-봉동간 화물철도 운행과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 안변과 남포의 조선협력단지 건설 등 상당수 의제에 대해 대략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오후 전체회의가 끝난 뒤, 저녁에는 한덕수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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