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세계 문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코리안 B-boy.
지난 8월, 그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끝에 '공연'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입고 '세계 문화 올림픽'이라 불리는 영국의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도전했다.
그 결과, 뉴욕에서 날아든 낭보!
'한국, 잊혀진 비보이 춤' 국제적인 예술로 승화시켰다. -NYT-
'각각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장시간의 안무, 대담하고 박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조화는 브레이크 댄스가 어떻게 국제적인 예술 형식으로 탈바꿈했는지 보여줬다' - NYT -
세계 브레이크 댄스의 역사를 다시 쓴 이 극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바로 한국의 B-boy팀 '라스트 포원'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라스트 포원'은 옥탑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아르바이트로 합숙을 꾸려 나가던 가난한 청년들이었다.
무수히 쏟아지는 무관심 그리고 기성세대의 냉대와 차가운 눈초리... 그래도 춤이 있고 꿈이 있기에, 내일에 대한 열망을 놓지 않았던 청년들! 마침내 이들은 B-boy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하면서 명실공히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 이들의 성공기를 담은 영화 '플래닛 B-boy'가 1만여 미국 시민들 앞에서 공개됐다.
제작기간만 2년 넘게 걸린 벤슨 리 감독의 영화 '플래닛 B-boy'는 세계 B-boy와 라스트 포원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B-boy들의 땀과 눈물을 사실적인 영상에 담아,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의 다큐멘터리 부문 화제작으로 오른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라스트 포원'은 레드카펫을 밟는 최초의 B-boy가 됐다.
천년의 '아리랑'도, 백년의 '김치'도, 오십년의 '태권도'도 하지 못한 세계화의 꿈을 단 5년 만에 이룩한 대한민국 B-boy.
대한민국 B-boy를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지목한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R-16 코리아 스파클링 B-boy대회'를 개최, 비보이의 메카를 독일에서 대한민국으로 이동시키기에 이르렀다.
세계 공연계의 새로운 신화, 대한민국 B-boy, 그들이 걸어온 3년간의 기록일지를 SBS 창사특집 '신화창조 코리안 B-boy'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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