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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한방 치료 동시에…폐암 생존율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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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성 환자가 급속히 늘면서 폐암은 암사망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방과 한방 치료를 동시에 실시해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됏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04년 10월 폐암3기 진단을 받은 58세 윤광열 씨는 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윤 씨는 이후 지금까지 양방과 한방 치료를 병행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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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열/환자 : 일상생활을 하는데 통증이나 머 그런 증상을 현재 상태에서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양·한방 병용치료는 암 세포를 죽이는 치료와 함께 암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암의 전이를 막는 이른바 보완대체 의학입니다.

[조종관/대전대 둔산한방병원장 : 서양의학에서 암세포를 줄여주고 한의학적으로 면역기능을 높이고 했을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대전대 동서암센터가 지난 6년동안 페암 3기 환자 34명에 대해 양방·한방 치료를 병행한 결과, 2년 생존률이 47.1%에 달했습니다.

양방 단독 치료때의 27.2%보다 20% 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생존 기간도 8개월 가량 늘어났습니다.

또 3년 생존율도 27.5%로 한.양방 단독치료 때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한방치료에는 암의 신생 혈관 형성을 억제시키는 '항암단'과 몸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면역단'이라는 약이 사용됐습니다.

이 대학은 앞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 제안으로 시술결과 관찰및 평가방안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연/경희의료원 암센터장 : 현재 보완대체의학이 상당히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제도권안에서 임상실험을 할수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었던거죠.]

식약청은 대전대측이 발표한 항암단 치료제의 효능은 학회단계에서 인정한 수준으로 아직 식약청에 임상이나 시판허가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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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폐암퇴치의 날'을 앞두고 대한 폐암학회는 여성들의 폐암 발병률이 급격히 늘고 암의 유형도 선암이 더 많아지는 등, 폐암 발생이 선진국형으로 변하고 있다는 실태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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