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권 전 국가보훈처장의 가짜 국가유공자 파문에 이어 보훈처 공무원들의 유공자 지정비율이 타부처에 비해 27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보훈처에 대한 감사결과 부처별 국가 유공자 비율이 평균 1000명당 1.4명꼴인 데 비해 보훈처는 37.7명으로 27배나 높아 현재 이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감사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 또 "이들 중에서도 정일권 전 차장과 유사한 사례들이 일부 있다"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유공자 등록취소는 물론 자녀들에 대한 각종 혜택중지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