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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콜 쇄도 '구슬 장난감' 유독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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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리콜이 잇따르고 있는 중국산 구슬 장난감에 대해 중국 당국이 유독성을 인정했습니다.

중국 국가질검총국은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와 연계해 문제의 장난감 제조업체와 제품을 조사한 결과 유독성 화학 성분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질검총국은 조사를 통해 합성 수지로 만든 이 장난감이 공업용 유독성 화학물질로 코팅돼 있으며 이 물질의 함유량은 14.5%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질검총국은 이에 따라 이 공장의 완구 수출을 중단시키고 이 공장의 수출허가증도 취소시키기로 했습니다.

중국산 구슬장난감은 삼키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이유로 최근 호주와 스페인에서 리콜되고 미국에서도 420만 개의 제품이 회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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