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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용산 개발 수혜지, 반응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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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역 주변 일대.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사업자가 결정되면서 용산 개발이 가시화 되자 아파트나 땅을 사겠다는 사람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용산 부동산 중개업자 : 109제곱미터(33평) 13억원에 나왔다가 급매물이 11억원까지 떨어져도 문의전화는 많이 오는데… 아직까지 관망세예요.]

하지만 정작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용산 서부이촌동은 거래가 뚝 끊기고 주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한데요. 

[서부이촌동 주민 : 솔직히 이미 워낙 많이 올라있기 때문에 다만 그전에 몰랐던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뿐이죠.]

[서부이촌동 주민 : 내 재산권이 왔다갔다 하는데… (용산) 개발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서부이촌동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용산 부동산중개업자 : 사업장은 승인이 됐는데 향후 어떤 방식으로 개발이 될지… 아직까지는 사업 개발 방식이 확정 안 됐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산은 확실한 투자가치가 있다면서 투자를 부추기기까지 합니다. 

[용산 부동산중개업자 : 당연히 오르죠. 앞으로 강남은 게임이 안돼요. 저기는 제가 300% 확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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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부동산중개업자 : 대지지분 13제곱미터(4평), 20제곱미터(6평)는 지금 3억6천만원, 6억원에 나와요. 저거 사 놓으시면 내가 나중에 주상복합 165제곱미터 (50평)대 25억~28억원 정도 물건은 볼 수 있으니까….]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데다 용산이 완전히 개발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리는 만큼 섣부른 투자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2배 이상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을 감안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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