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동영 후보는 지지율 2위 탈환을 목표로 전국 순회에 나섰습니다.
각 대선후보들의 움직임,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선대위 발족을 시작으로 어제(8일)부터 전국 순회에 나선 정동영 후보는 국민들이 상식과 원칙에 반하는 후보를 선택하진 않을 것이라며 대역전을 자신했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상식과 원칙이 승리하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또 운하 명박이 아니라 철도 동영이 대한민국을 살릴 것이라면서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한반도 5대 철도망 건설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 후보는 이용희, 박명광 의원 등 측근을 통해 민주당, 창조한국당과 비공개 접촉을 해 후보 단일화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전국 순회를 계속하는 정 후보는 오늘은 부정선거 감시본부 발대식과 사회원로 간담회 등에 참석합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어제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인제/민주당 후보 : 저는 정동영 후보에게 범개혁세력이 어떻게 하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개혁정권을 세울 수 있는 지를 놓고 1:1 TV토론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또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바꾸는 등의 여성 공약을 발표한 민노당 권영길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는 연대의 문을 닫진 않으면서도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민주노동당이 내건 가치의 연정, 진보대연합은 살아있고, 그리고 추진될 것이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실패한 쪽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정치적 야합일 뿐이라며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했습니다.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올 12월 19일날 부패종식의 날을 선언하면서 다 고백하고 다 고해하면서 큰 문제 있는 사람은 물러나고.]
이인제, 문국현 후보는 방송사들과 인터뷰를, 권영길 후보는 농업정책과 대외동포 관련 공약 발표를 통해 표심잡기를 이어갑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