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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상파 DMB 기술, 인도네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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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개발한 지상파 DMB 기술이 해외로 수출됩니다.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은 인도네시아와 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의 지상파 DMB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손안의 TV, 지상파 DMB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인도네시아 내 DMB 방송사 누산타라 사와 협약을 맺고, 내년3월부터 DMB방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선 단말기로 방송 수신만 가능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선 증권, 날씨 등 정보 검색과 쇼핑까지 가능한 쌍방향 DMB를 구축합니다.

[김대웅/한국전자통신연구원 IT기술이전본부 본부장 : 증권이나 교통정보 등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인도네시아가 기술력을 인정하고 그것이 마케팅 계약에 성공한 계기가 된 것입니다.]

또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300억원 규모의 DMB 단말기와 DMB TV도 직접 공급합니다.

[최문기/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 단말기부터 시작해서 서비스, 시스템 구축, 시스템 운용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으로 기술 수출을 하는데 특별한 의의가 있겠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지상파DMB 기술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가 확보했고, 앞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시킬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도 마련됐습니다.

인구 2억3천만 명, 이동전화 가입자 4천만 명의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도 기술 수출이 추진하는 등 우리의 지상파 DMB 기술이 아시아 통신시장을 점령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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