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중 3분의 1이 적대적 인수합병, M&A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상장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31.2%는 적대적 M&A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25.7%는 경영권 공격에 방어할 수단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코스닥 상장 기업과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일수록 경영권에 대한 위기감은 더욱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경련은 국내 상장기업 대부분이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막대한 현금이 들어가는 '대주주 지분율 확대'나 '자사주 매입' 등 지분 확대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고 답했다면서, 포이즌 필이나 차등의결권주식, 신주의 제3자 배정요건 완화 등의 방어수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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