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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북 핵포기 위해 대북압박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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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 관한 합의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하버드 대학 연설에 앞서 로이터 통신과 한 회견에서 "우리는 핵확산을 실질적으로 되돌리는 과정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특히 "협상을 통해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일이 북한에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북한에 이해 시켜주는 작업이 공동으로 필요한데, 외교적 압력은 이런 필요성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평양 당국에 대한 압력 유지는 다가오는 한국과 미국의 대선 기간에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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