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kg의 거대한 몸체, 등심단면적도 99㎠가 넘습니다.
한우 거세우의 평균 수치인 85㎠를 훌쩍 뛰어넘는 우수한 육질!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소입니다.
[조병대/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 심사는 냉장 후 근내지방도를 평가하는데 요번은 1등과 2등, 많은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올해는 131개 농가에서 모두 262마리의 소가 출품됐는데요.
대회에 출전하려면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합니다.
[이재윤/한국 종축개량협회 등록팀장 : 소 부모가 있는 혈통 등록이 있는 소로써 거세하고, 생후 28~30개월 사육을 해서 출품해야 합니다.]
또 공판장에 도착할 당시 몸무게가 550kg 이상이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출하된 소는 심사와 도축 과정을 거쳐 경매에 부쳐지게 됩니다.
[조병대/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 심사기준은 체중측정은 12가지 규격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출하 직전 육질 상관관계 등의 외모심사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도축 후 근내지방도를 봅니다.]
이처럼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소는 양평에서 사육된 방삼진 씨의 소.
정육점에서 일해 모은 돈으로 소를 사 키우기 시작한 것이 30년 만에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방 씨는 소에게 섬유질이 많은 배합사료를 먹여 육질을 향상시켰고, 축사에 톱밥을 넣어 위생적으로 분뇨를 처리함으로써 소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최적의 사육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방삼진/제10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자 : 등급 출하율이 1등급이 안 나오면 1등급이 나올 때까지 사육합니다.]
최고 한우를 키우기 위해 땀 흘린 30년!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력이 소비자들에게 믿음직한 소고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