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강남-비강남 아파트값 격차 3.3㎡당 71만원 줄어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올들어 강북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연초대비 강남권과 비강남권간의 아파트값 격차도 3.3㎡당 70만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 3개구 아파트의 3.3㎡(1평)당 아파트값은 평균 2천944만 원, 비강남권은 1천294만 원으로 격차가 1천650만 원이었다.

이는 연초 강남권이 2천948만 원, 비강남권이 1천227만 원으로 강남과 비강남권의 매매가 격차가 1천721만 원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71만 원이 줄어든 것이다.

106㎡(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연초 대비 2천270만 원 가량 격차가 감소했다.

구별로는 도봉구가 15.38%(771만 원→889만 원)가 올라 강북권 시세상승을 주도했고, 드림랜드 공원화 발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북구가 11.69%(839만 원→937만 원), 동대문구 11.49%(954만 원→1천063만 원), 중랑구 10.75%(801만 원→887만 원), 성북구 10.43%(999만 원→1천103만 원), 서대문구 10.03%(947만 원→1천42만 원), 노원구 9.85%(867만 원→953만 원), 구로구 8.87%(965만 원→1천51만 원) 각각 상승했다.

광고
광고 영역

또 국제업무단지 조성 호재로 용산구가 8.64%(2천84만 원→2천264만 원) 올랐고, 은평구 7.88%(830만 원→896만 원), 성동구 7.39%(1천386만 원→1천489만 원), 중구 7.23%(1천398만 원→1천499만 원), 마포구 6.49%(1천391만 원→1천482만 원), 동작구 5.89%(1천379만 원→1천460만 원), 관악구 5.31%(천120만 원→1천180만 원), 종로구 5.05%(1천129만 원→1천186만 원), 광진구 4.95%(1천652만 원→1천734만 원) 등으로 강세를 보이며 강남권과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강남권은 강남구가 0.69%(3천445만 원→3천468만 원)오르는데 그쳤고,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0.7%(2천674만 원→2천655만 원)와 0.83%(2천532만 원→2천511만 원) 하락했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강북권은 경전철 사업, 드림랜드 공원화, 뉴타운 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잇따른 반면 강남권은 대출 규제와 보유세 가중으로 고가 아파트의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강남권과 비강남권간 아파트 가격 차이가 줄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