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 평균 연령 74세, 최고령자는 88세.
일본의 한 교도소의 고령자를 위한 특별시설의 수감자 현황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일본에서 노년층 범죄자와 수감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일본의 65세 이상 수감자는 2000년 만7천942명에서 작년에는 4만6천637명으로 160%나 늘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린 사람이 54%, 가벼운 절도로 붙잡힌 사람이 23% 등으로 대부분 폭력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석방이 되도 어디 갈 데가 없는 노인들은 복역기간을 끝까지 채우려고 하고 석방된 이후에도 다시 범죄를 저질러 되돌아오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에서 2000년에서 2006년까지 60세 이상 인구는 17% 증가했지만 60세 이상 수감자는 87%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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