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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트럭 추돌…중앙고속도로 큰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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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일)밤에 중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과 화물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앙고속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하철 투신이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이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트레일러 차량이 검게 불에 탔습니다.

차의 앞부분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석회석을 싣고 달리던 32t 트레일러 차량이 앞서 가던 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트럭 운전사 47살 이 모씨와 트레일러 운전사 44살 노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북 칠곡 일대 중앙고속도로가 2시간 반 가량 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송정역에서 중국동포 23살 엄 모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던 전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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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엄 씨가 휴대전화 통화 도중 갑자기 선로로 뛰어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황의정/목격자 : 선로에 사람이 떨어졌다고 해서 119 구급차가 4대 정도 오고 한 10분 정도 사람들이 차에서 못 내리고 갇혀 있다 나왔다고...]

앞서 오후 2시 20분쯤에는 6호선 불광역 승강장에서 64살 이 모씨가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이 씨가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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