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비쿼터스 사회 구현의 핵심 요소인 RFID (무선인식)/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분야의 제품 및 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 하고 체험할 수 있는 'RFID/USN Korea 2007'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RFID는 사물에 관한 정보를 담은 전자태그를 사물에 부착해 IT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며, USN은 각종 센서에서 감지한 정보를 무선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네트워크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 RFID/USN협회(회장 김신배),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등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152개 기업이 참여하는 400여 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56명의 전세계 최고 RFID/USN 전문가가 강연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그간 정통부가 추진해온 각종 RFID/USN 시범사업 등의 결과물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검찰청 주요 문서 관리를 위한 '기록물 관리 시스템', 도로의 노면 상태를 감지하여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USN 기반 도로 시설물 관리 시스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분야 안전안심 u-먹거리 구축 시스템' 등은 관람객이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10.4~12)에서 영화제 관람객들이 모바일 RFID를 이용해 영화와 영화제 관련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었던 'u-PiFF서비 스'도 시연되며, 11월 중순부터 코엑스에서 개시 예정인 u-Zone 서비스(모바일 RFID 를 이용한 실시간 쇼핑 정보 안내, 길안내 서비스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