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백화점!
판매 사원이 일본 관광객과의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생기자 어딘가로 전화를 겁니다.
전화를 받은 안내원이 일본어가 유능한 외부 통역사와 전화 연결을 해줍니다.
마침내 의사소통이 가능해진 일본인 쇼핑객은 만족한 듯 전화를 끊습니다.
[고지마/일본인 쇼핑객 : 김을 찾고 있었는데 전화 통역 서비스 이용하니 편리했어요.]
강남의 또 다른 백화점입니다.
백화점 내 상주하는 통역 가이드 직원이 한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합니다.
까다로운 와인 선택에도 통역 가이드가 있어 문제없습니다.
[나이토 요코 /일본인 쇼핑객 : 지금 일본에는 없는 통역 서비스가 한국에 있어서 너무 쇼핑하기 좋네요. 편리해서 또 오고 싶어요.]
최근 이처럼 백화점에서는 점차 늘어나는 외국인 쇼핑객 유치를 위한 통역 마케팅이 한창인데요.
올 9월 중순부터 시작한 전화 통역 서비스의 경우, 매일 30에서 50여 통의 통역 신청을 받을 정도로 호응이 대단합니다.
[정준택/백화점 서비스 팀장 : 영어, 일본,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불어하고 독일어까지 총 7개 국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 뿐 아니라 판매 사원 입장에서도 반갑긴 마찬가지입니다.
[최윤호/판매 사원 : 처음에는 외국 손님들이 오셨을 때 저희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는데 저런 통역 가이드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편해졌습니다.]
또 몇 년 전부터 상주하는 통역 가이드를 두었던 백화점의 경우에는 외국인 단골손님이 생길 정도로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광일/백화점 판촉팀 : 백화점에서 이 통역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매년 지금 한 10% 정도씩 지금 계속 증가를 하고 있는 상태예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외국인 통역 마케팅!
국내 고객 유치에만 만족하지 않고 외국인 쇼핑객을 잡기 위한 백화점의 이 같은 노력은 백화점으로 향하는 외국 쇼핑객의 발길을 가볍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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