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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또 뛰었다"…배럴당 '93달러' 돌파

금리인하 기대감에 미국증시도 이틀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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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사흘째 사상 최고치'행진입니다. 이제 배럴당 93달러를 넘어 섰는데 그런데 미국 주식시장은 또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보도에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30일) 나온 국제 원유시장 악재는 거세지고 있는 폭풍으로 멕시코의 원유 생산량이 1/5 정도 줄어들것이라는 것입니다.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배럴당 93.53달러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이 이번주에 예상대로 금리인하를 하게되면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유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달러가 국제 석유시장의 기준 통화기때문에 달러 약세는 유가를 그만큼 싸게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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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국제 투기 자본이 원유 시장으로 더 몰려들고 산유국들은 유가를 더 올리고 싶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국제 원유 투기 세력의 움직임에 따라서는 순식간에 큰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고유가속에서도 미국 증시는 오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월가의 모든 촉각은 한국시간으로 이번주 목요일 새벽에 있을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에 쏠려있습니다.

이번에 또 금리를 인하하면 여러가지 부정적인 면도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월가의 다수설은 금리 0.25% 포인트 인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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