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학교가 경기도 파주에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찬성인 명부를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골프장 건설 시행사가 지난 8월 파주시에 제출한 주민 4백여 명의 찬성인 명부에 이미 숨지거나 이사간 사람의 이름이 포함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삼방리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 측은 시행사 측이 주민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관공서로부터 불법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