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구조조정본부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이 자신의 차명계좌로 비자금 일부를 관리해왔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해당 계좌의 돈은 삼성과 관계없는 개인돈이라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내부 조사 결과 김 변호사 차명계좌에 50억 원이 들어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돈은 삼성의 회사 자금이나 총수 일가의 돈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변호사가 삼성에 재직할 당시 재무담당 임원의 부탁으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주고, 이 동료는 한 재력가의 돈을 위탁받아 이 계좌로 관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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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연세대학교 총장의 부인 최모 씨가 학교 편입청탁과 관련해 수억 원의 돈을 받았다 돌려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 총장은 부인이 치의학과 편입학 시험과 관련해 2억 원을 받은 뒤 돌려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큰 아이 사업을 위해 돈을 빌렸으며 입학이 관련된 청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돈을 돌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50살 김모 씨는 지난해 11월 딸의 기부금 입학을 부탁하며 총장 부인 최 씨에게 2억 원을 전달했고 올 1월 딸이 시험에서 떨어진 뒤 돈을 돌려받았다고 일부 언론을 통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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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외고를 폐지하거나 유지하는 방안이 내년 6월말까지 광범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확정됩니다.
다만, 외고 신설을 추진해온 경우와 현재 외고가 설치되지 않은 시,도에 한해 제한적으로 신규 지정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교육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부는 내년부터 특목고 입시요강을 설립 목적에 맞게 조정하고, 편법운영시 시정명령 또는 특목고 지정취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과학고와 예술,체육고는 신청을 받아 권역별로 1-2개 학교를 우선지정해 영재학교로 전환시키고 국가수준의 영재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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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학 총정원 문제와 관련해 사립대 총장들은 오늘(29일)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교육부의 2천 명 안을 거부하면서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국제 경쟁력을 위해서는 3천 2백 명이 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장들은 앞으로 국회에서 이런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자신들도 이를 위해 계속 공동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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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정감사 중단 여부를 논의한 결과, 국감에 계속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초 이번 국정감사가 이명박 흠집내기 장으로 변질됐다면서 국감 불참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이에 앞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대통합민주신당 측이 이명박 후보를 단순하고 집요하게 공격하면서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방호 사무총장은 신당의 공세에 비해 한나라당은 전투적으로 싸우지 않고 있다면서 정동영 후보와 관련된 의혹 등을 적극 제기하는 등 전의를 가다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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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당 후보인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스 의원은 아르헨티나 전국 7만여 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 대선에서 중간 집계 결과 42.25%의 득표율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페르난데스 후보는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페르난데스 의원은 당선이 확정되면 남편인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과 함께 역사상 첫 부부 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 시티에서 하이힐을 신고 100미터를 달리는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하이힐 경주대회의 우승 상금은 9천 달러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졌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은 0도, 서울은 4도가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내륙과 산간지방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모레쯤 기온이 잠시 오르겠지만, 주말까지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