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변호사, 유흥업소 등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탈세를 하는 경우 소득의 절반 정도를 신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지난 2005년 12월부터 2007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세금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천 730명에 대해 기획 조사한 결과 이들의 탈루소득은 2조 4천115억 원이었고 소득 탈루율은 50.0%에 달했습니다.
세무조사 대상자들의 1인당 평균 탈루소득은 13억 9천만 원이었으며, 1차-5차 조사 동안 1인당 추징 세액은 5억 천2백만 원이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탈루가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탈세를 조장하는 세무 대리인도 조사해 징계 또는 검찰 고발 등의 대응을 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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