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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 의원 "내진설계 된 한강교량은 5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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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교량 20곳 가운데 건설 당시부터 내진설계가 된 곳은 5곳 뿐이라고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박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강 교량 20곳 가운데 가양대교와 청담대교 등 5곳만이 건설당시부터 내진설계가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포대교와 성수대교 등 5곳은 성능 개선시 내진을 반영했고, 나머지 교량 10곳은 내진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림픽대교와 반포대교는 내진 1등급에 미달돼 내진강화를 위한 설계와 보강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한강 교량의 일일 통행량이 최대 20만 대를 초과하는 만큼 교량의 안전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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