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가 1987년 '검은 월요일'로 불리는 증시 폭락 이후 일부 프로그램 매매에 대해 취해왔던 제재 조치를 폐지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회원사들에게 보낸 안내문을 통해 종합주가지수가 2% 이상 등락할 경우 주식중개업자들이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했던 조치를 더 이상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칼라'로 불리는 이 제도는 1987년 다우존스지수가 하루 동안 22.6% 떨어진 이른바 '검은 월요일'을 겪은 이후 도입됐으며 올해만 17차례가 발동됐습니다.
그러나 규제 해제의 정확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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