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일부 소속 의원들이 대덕특구지원본부 등 대전 지역 7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이후 피감기관으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인배 과기정위원장은 오늘(26일) 국정감사장에서 이유를 불문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한 뒤, 수사를 통해 사실이 규명되길 바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언론사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앞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과 김태환, 류근찬 의원 등 3명이 만찬 이후 술자리를 가졌지만 피감기관 사람들이 뒤 따라와 30분도 안돼 자리를 끝냈으며 성매매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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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당초 1천5백 명으로 결정했던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초 총 정원을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신일 교육 부총리는 오늘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2009년 로스쿨 개원시 총정원을 당초 교육부 발표안 보다 5백 명 많은 2천 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로스쿨 운영계획안을 재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로스쿨 정원안에 대해 국회와 대학에서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올바른 로스쿨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는 수정 로스쿨안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로스쿨이 변호사 대량배출을 전제로 도입된 제도라며 국회는 교육부가 어떤 안을 제시하든 변호사 대량배출 구조를 마련하지 않고는 의미가 없음을 분명히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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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상납비리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전군표 국세청장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혐의 입증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막바지 보강조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청장이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6천만 원 가운데 최소한 3천만 원에 대해서는 돈을 준 시기와 장소 등 객관적인 정황과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빠르면 다음 주 전군표 국세청장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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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와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이 각각 배럴당 80달러와 90달러선을 넘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등으로 겨울철을 앞두고 수급 불안 우려가 확산되면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하루 만에 2.14달러가 뛴 배럴당 80.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의 경우도, 1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이 배럴당 3.36달러나 급등한 90.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87.45달러를 기록해 지난 88년 거래 시작 이후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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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잦아들면서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 작업이 속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랜초버나도 주택가를 덮쳐 극심한 피해를 냈던 위치 산불은 현재 서부 해안가로 옮겨가 2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리부 등 LA 북쪽 산불은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어제밤 전소된 주택 내부에서 2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이번 산불로 인한 직.간접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는 포웨이 지역에서 진화 작업중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산불이 주택가를 벗어나면서 재해 주역 주민들에 대해 어제 처음 거주지 방문이 허용됐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엔 말 그대로 잿더미만 남아 있습니다.
엿새째 이어진 산불로 샌디에이고에서만 10억 달러의 피해가 나는 등 재산 피해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미 대통령 : 오늘은 침울해 보이지만 내일은 나아질 것입니다. 연방정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울 것입니다.]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한때 100만 명에 육박했던 대피 주민들도 대부분 집이나 호텔로 옮겨가 어젯밤에는 1만9천여 명만 대피소에 머물렀습니다.
한인들도 대부분 귀가한 가운데 정확한 피해 집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산불 방화 혐의로 1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으며 또다른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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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학자로는 처음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최정규 교수가 제 1저자로 참여한 논문 '자기집단중심적 이타성과 전쟁의 공동진화'가 '사이언스'지에 게재됐습니다.
최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이타성'과 '자기집단 중심주의'가 어떻게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가를 자체 개발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 교수는 경북대가 사이언스와 네이처지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1인당 최고 1억 원까지 지급하기로 한 학술장려금 제도의 첫 수혜자가 될 전망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 만 해상에 있는 원유채굴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가 몰아쳐 피해가 더욱 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밤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높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