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피로 누적'을 이유로 당초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기로 했던 외국인 정책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회의들이 많았고, 이번주에도 외부 일정들이 많아 피로가 많이 쌓여 외국인 정책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한덕수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25일 회의가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라기보다는 토론을 하는 단계의 회의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반드시 참석할 필요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이 건강이나 몸 상태를 이유로 예정된 행사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세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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