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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들 정책 대결 시동…"차별화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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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면 이번에는 각 대선후보들의 정책 대결, 정리해 보겠습니다. 색깔있는 정책들이 눈에 뜨입니다.

김용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한국교총 주최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대학 입시의 단계적 자율화와 맞춤형 교육을 제시했습니다.

또 기숙사형 공립학교를 만들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혀 주겠다며 교육복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저는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중소기업 성장론을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이명박 후보의 경제관을 겨냥해 금융과 산업 분리 원칙을 파기하고 출자총액제한제를 해제하려는 것은 재벌 경제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노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후보 : 정글 자본주의로 가자는 것이냐, 재벌에 의해서 모든 자본과 이익이 독식하는 구조로 가자는 주장이다, 저는 이렇게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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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실업 해결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농촌살리기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이인제/민주당 후보 : 실업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모든 국가 역량을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1년에 60만개 이상 새로운 일자리를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 쌀 수매량도 지금 3백만석으로 돼있는데, 6백만석으로 늘리고 총계 천만석 정도 수매해야만이...]

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교육의 기회 균등을 강조했습니다.

[문국현/가칭 '창조한국당' 후보 : 기회균등선발제를 3년내에 전면 확대함으로써 빈부, 지역 등 출신배경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오늘(24일) 택시노련과 간담회를 갖고 정동영 후보는 SBS TV 대담에 출연합니다.

이인제 후보는 충청에서 버스 투어에 나서고, 권영길 후보는 전남지역에서, 문국현 후보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지지세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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