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 통화기금 총재가 미국의 서브 프라임모기지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세계경제의 둔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국제경제는 지금 '불확실성의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의 라토 총재는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 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서브 프라임모기지 문제는 아직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라토/세계통화기금 총재 : 우리는 미국 주택시장의 하락과 서브 프라임 문제가 줄 영향의 전모를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 달러 자산의 신뢰 상실로 달러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세계 경제가 둔화될 위험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회의에 참석중인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금융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신용평가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 북한의 국제사회 편입을 위해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회원국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오규/경제 부총리 :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의 북한의 가입에 앞서 사전 준비작업에 착수하는게 중요합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핵 6자회담을 계기로 북한이 국제사회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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