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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권력 핵심 인사 단행…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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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 오늘 권력서열 1위부터 9위까지의 정치국 상무위원 9명 가운데 4명을 바꾸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계파간 안배가 된 데다 50대 젊은피가 수혈됐습니다.

새로 상무위원에 진입한 사람은 시진핑 상하이 서기, 리커창 랴오닝성 서기, 허궈창 공산당 조직부장, 저우융캉 공안부장입니다. 후진타오 측근 세력과 태자당, 상하이방등 정치 계파가 골고루 상무 위원에 포진돼 사실상 집단 지도 체제를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시진핑과 리커창 대결에서는 시 서기가 서열에서 리 서기보다 앞섰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후진타오가 퇴진하는 5년 뒤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에 리커창 총리 체제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 서기가 실적 경쟁에서 뒤지거나 후견 세력인 태자당과 상하이방의 권력 기반이 흔들릴 경우 리커창이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후진타오 주석이 퇴임하기까지 시진핑과 리커창의 치열한 권력 쟁탈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새 상무위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시진핑과 리커창은 50대라며 젊은 피 수혈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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