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연구로 1962년 노벨상 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 박사가 인종차별적 발언 파문 때문에 연구소 행정직무를 정지당했습니다.
왓슨 박사는 최근 한 영국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흑인들이 백인과 동일한 지적능력을 갖췄다는 전제아래 이뤄지고있는 서구 국가들의 아프리카 정책은 잘못됐다고 말했습니다.
왓슨 박사는 특히 인종간 지능의 우열을 가리는 유전자가 10년안에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대해 왓슨 박사가 소장으로 있는 미국 콜드스프링 하버 연구소는 운영이사회를 열고 왓슨 박사의 행정직무를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구소측은 왓슨 박사의 발언이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며, 인종간 지능 우열과 관련한 어떤 연구도 수행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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