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산하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이 2004년 이후 시행한 도로공사에서 506차례에 걸친 설계변경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공사비 증가액이 1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정희수 의원은 건교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2004년 이후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이 시행한 500억 원 이상 규모의 공사를 조사한 결과 188개 노선에서 506차례에 걸쳐 설계 변경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처럼 잦은 설계 변경에 따라 도로 공사비는 당초 17조 1천879억 원에서 18조 6천840억 원으로 1조 4천960억 원이나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