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최근 자신이 내건 '가치 연정'과 관련해 연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후보에 대해 "아직 대상이다 아니다,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17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문 후보는 신자유주의에는 반대한다면서 한미 FTA는 찬성하는 등 상반된 얘기를 하고 있다"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만나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권 후보는 이어 "민주노동당의 연정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같이하는 실체적 연합"이라면서 "11월 11일 열리는 백만 민중대회에 다른 후보들의 참석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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