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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선진국 보다 비싼 약 값 "터무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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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구입할 때마다 약값이 너무 비싸다고 느끼신 적 없으신지요?

실제로 우리나라 약값이 선진국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25개 의약품의 약값을 주요 선진국 7개 나라와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판매 가격이 이들 국가보다 높게 책정된 의약품이 13개 품목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인 화이자의 리피토정 10mg의 약값은 우리나라에서 1천 241원이지만, 소득수준이 높은 프랑스에서는 940원으로 1천 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혈압 치료제의 대명사로 불리는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 노바스크 50mg 약값은 우리나라에서 524원인데 반해, 스위스에서는 482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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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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