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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빈 사무실이 없다" 오피스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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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단지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권의 한 오피스빌딩.

지난해 이 빌딩의 월 평균 임대료는 ㎡당 2만 300원.

그러나 현재는 2만 2,700원으로 무려 10% 이상이 뛰었습니다.

바로 옆 빌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이곳의 월 평균 임대료는 ㎡당 2만 1,800원.

현재 2만 4,200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강남권, 여의도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도심권의 사무실 임대료가 치솟고 있습니다.

[김우희/저스트알 상무 : 최근 2년 사이 서울 지역의 오피스 가격이 평균 8%정도 올랐습니다. 도심이나 여의도나 강남 할 것 없이 평균적으로 6% 정도 올랐고요.]

임대료가 치솟고 있는 이유는 경기가 호전되면서 채용 증가와 확장 이전 등으로 오피스 수요는 대폭 증가했지만, 그에 비해 사무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서울지역 빌딩 공실률은 3분기 현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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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만 공실률이면 이사 가면서 생기는 공실 말고는 빈 사무실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장경석/(주)사무실찾기 부동산중개법인 : 신규로 강남권으로 사무실을 찾고자 하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다른 도심권이나 여의도 방면도 마찬가지고 신규로 공급물량이 없다보니까 계속해서 이런 임대료 상승 요인이 있다고.]

월 임대료 뿐 아니라 전세금, 관리비도 동반상승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4분기부터 임대료 상승 추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김우희/저스트알 상무 : 당장은 대형 오피스가 상당히 구하기 어려울 시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연말까지 대형 오피스텔 가격은 상당히 오를 것이고 임대료도 오를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남권 신축은 늘어나고 있지만 당장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자칫 사무실 대란으로까지 이어지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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