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마켓&트렌드] "출산 준비? 아빠 역할도 중요해"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결혼 2년차에 접어드는 장재원, 히사요 씨 부부.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한 뒤 가사일의 절반은 남편인 장 씨의 몫이 됐습니다.

평소 직장 업무가 바빠 짬을 내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임신 후 몸이 무거워진 아내를 대신해서 청소와 설거지,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장재원/서울 우면동 : 와이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산모한테도 좋고 태아한테도 좋고, 결국 그게 나중에는 저한테 행복으로 오고. 서로간의 어떤 큰 원에서 서클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히사요/서울 우면동, 임신 9개월 : 남편이 너무 잘 도와줘서 그렇게 많이 힘든 건 잘 모르겠어요.]

서울의 한 구청에서 마련한 부부출산준비 행사장 출산을 앞둔 젊은 부부 100쌍이 특별 강연을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알아둬야 할 상식이나 임산부를 위한 기체조까지 부부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퇴근 후에 행사장을 찾은 예비 아빠들의 모습에서 출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

[조영준/서울 서초동 : 아빠의 역할도 참 소중하구나, 그런 생각 많이 하고요. 이렇게 오늘 같은 이런 출산 교실에 와서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처럼 젊은 부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은 부부 공동의 몫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권영현/서초보건소장 : 요새 젊은 사람들이 참 많이 변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러한 세태를 반영해서 내년 7월부터는 남성 근로자도 배우자 출산 휴가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육아휴직을 나눠 쓰거나 육아 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가능해졌는데요.

제도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책임지는 건강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래봅니다.

관/련/정/보

◆ [마켓&트렌드] 가을 패션의 완성, 트렌치코트

◆ [마켓&트렌드] 대학생 4명 중 1명 "성형 OK"

◆ [마켓&트렌드] 근육보다 '옷발'사는 몸 만들기

◆ [마켓&트렌드] 스타킹으로 패션에 날개를 달자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