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EU FTA 4차 협상에서 EU측이 자동차 비관세 장벽에 대한 요구 수위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EU측이 유럽의 자동차 기술표준 102가지를 수용하라는 기존 주장에서 한발 물러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부분들만 수용해 달라고 요구 조건을 변경해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에 앞서 김한수 우리측 대표는 상품양허와 자동차 비관세 장벽에 대해 양측이 얼마나 공감대를 이루느냐가 한-EU FTA 협상의 조기타결 여부를 가늠할 시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15일 4차협상에서는 상품 양허와 서비스, 전자상거래, 원산지에 대해 협상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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