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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의 유산'보다 '10cm의 키'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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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조숙증은 병 자체도 문제지만, 성조숙증이 초래하는 그 이면의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최근 2차 성징이 너무 어린 나이에 나타남에 따라 여학생들의 초경 연령이 빨라지면서 일반 여성보다 성호르몬에 더 오래 노출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50%나 높아지게 된다는 사실이 최근 미국 샌프란시코 유방암 재단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리고, 초경 이후 1년 뒤엔 배란이 시작돼 어린 아이가 임신하게 되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이러한 문제를 10살에 초경을 시작해, 겨우 만 13살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된, 성조숙증을 앓은 한 미혼모를 통해 짚어본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차치하고 아이를 둔 일반 부모들이 현재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바로 '키'문제다! 이른 2차 성징의 발현은 성장 호르몬이 일찍 분비됐다가 일찍 멈추게 하여 최종 키를 작게 하기 때문에, 성조숙증이 불러올 수 있는 자녀의 작은 키는 부모에게 넘어야 할 커다란 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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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을 물려주기보다 10cm의 키를 키워 주는 게 낫다"고 말하는 우리의 부모들. 과연 성조숙증은 아이의 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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