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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분양 보증수표' 이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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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규모 동시분양으로 주목을 받았던 양주 고읍지구!

하지만 지난 수요일 1순위 청약과, 어제(11일) 있었던 2순위 청약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1순위 청약결과 총 1912가구 모집에 138명이 신청해 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순위 청약결과 역시 0.09대 1의 경쟁률로 1, 2순위 청약경쟁률이 0.1대 1을 밑돌았습니다.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투기과열지구 안에선 1~3순위 모두 한번 당첨되면 5년간 1순위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사용을 꺼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인기지역, 전매가능 아파트, 그리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는 불황과 관계없이 분양이 순조롭게 마감되는 3대 보증수표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같은 업계 관행이 붕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의 청약률도 4~5%에 그치고 있고,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수도권 유명 택지지구 분양 단지도 10% 안팎의 청약률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청약가점 관리를 위해 청약통장을 쓰지 않으려 하는데다,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값싼 아파트 공급 기대감, 그리고 전방위 대출규제와 부동산 중과세 등의 악재가 겹쳐 분양시장의 위축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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