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 가운데 4명은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오늘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월 13∼14일 이틀간 20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을 조사한 결과 23.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흡연율을 통계청의 2007년 추계 인구수에 적용하면, 우리나라 흡연자수는 840만명이나 됩니다.
성별로 보면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감소한 43.7%, 여성 흡연율은 0.9%포인트 증가한 3.7%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흡연율이 29.5%로 가장 높았고 20대 26.9%, 40대 23.7%, 50대 19.8%, 60대이상 12.3% 순이었습니다.
흡연자의 하루 평균 흡연량은 남성은 11∼20개비가 52%로 가장 많았고, 여성은 10개 이하가 61.9%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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