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를 9일 낮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하면서 2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평양-개성간 고속도로와 평양시 그리고 북한의 전력 사정과 105층짜리 유경호텔, 서해갑문 등에 관해 환담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평양시가 도시 계획이 잘 돼 있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면서 "조금 혼돈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9일 점심 자리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비서실장과 백종천 안보실장 그리고 김 전 대통령측에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동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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