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고읍지구 4개 단지 1천9백여 가구가 지난 주 금요일 동시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북부에서는 유례없는 대규모 물량이 공급되는데다 정상회담에 따른 남북협력에 대한 기대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선희/양주시 광사동 : 조금 더 발전하지 않을까, 집값도 올라가지 않을까, 재반 시설도 더 많이 발전되지 않을까.]
수도권 북부지역은 고읍지구 이외에도 옥정신도시와 덕정지구등 모두 5개의 택지 개발지구가 인접해 있어 새로운 대규모 주거 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 북부는 최근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수도권 북부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경원선이 이미 개통을 했고 평화우회도로 등 수도권 외곽 순환 도로가 곧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굉장히 양호할 걸로 생각이 듭니다.]
동시분양에서 탈퇴하고 먼저 분양한 신도종합건설은 3.3제곱미터당 분양가를 평균 8백만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높게 책정해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이에 양주고읍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한 건설사는 3.3제곱미터당 분양가를 주변시세와 비슷한 평균 700만 원대로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읍지구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여건이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그다지 높지 않아도 당첨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약 15점대면 당첨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들 아파트는 모레(10일)부터 오는 금요일, 12일까지 일반 청약접수를 받는데요.
고읍지구를 비롯해 수도권 북부 지역이 일산이나 분당에 버금가는 규모로 개발될 것을 감안하면 실수요자의 장기적인 투자는 바람직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