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파주신도시에 주택공사를 시작으로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파주 신도시는 일산이라는 큰 배후 도시를 끼고 있고, 그 다음에 북한으로 가는 개성공단으로 가는 초입에 있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주택공사가 이미 이달 들어 1천여 가구를 분양하는데요.
주택공사는 지난 4일 세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늘(8일)부터 오는 11일, 목요일까지 일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권혁규/대한주택공사 파주본부 차장 : 남북 정상 회담 이후 파주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50%이상 늘어난 상태입니다.]
또 내달 초에는 벽산, 동문, 삼부토건 등 8개 건설업체가 7개 단지 6천여 가구를 동시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는데요.
파주신도시에 공급되는 공공·민간 아파트는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는 주공이 3.3제곱미터당 7백만 원대 민간아파트는 9백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따라서 시세차익을 노려볼만 하지만 전매제한에 묶이기 때문에 청약점수가 30점 대 중반이면 당첨을 노려볼만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학권/세중코리아 대표 : 한 30에서 35점 이상이 되면 한번 청약을 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파주신도시는 경의선 복선화와 대학 캠퍼스 유치를 비롯해 탄탄한 호재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울 연결 교통망이 부족하다는 것, 또 김포와 인천 개발 등 인근지역에서도 대규모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상당한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 위주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