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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선언 이행, 로드맵·비용문제 명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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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07 남북 정상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합의이행에 필요한 비용 문제는 남북한 간에 명료하게 정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첫 소식,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5일)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남북공동 선언이 다음 정부에서 흐지부지 되는 일이 없도록 로드맵을 명료하게 만들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합의이행에 드는 비용 문제를 잘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실질적으로 비용이 얼마만한 기간에 얼마만큼 소요하게 될 것인지 이런 문제들을 명료하게 매듭지어서 남북 간에 명료하게 정리할 것 정리하고.]

노 대통령은 이번 선언이 남북경제공동체로 나아가는 전 단계로서 전면적인 경제관계를 선언한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남북경제의 단계로 볼 때 우리 경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이자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경협사업의 경우에 기본적으로 남북 간에 상호 이익이 되는 투자적 방식으로 접근하자면서 장·단기 투자계획을 구체적으로 투명하게 수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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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남북 공동선언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서 후속조치 추진기획단을 내주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범 정부차원의 협의기구 구성을 검토하고 이달중에 국회에도 남북공동 선언을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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