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해 현지에 파견한 감바리 특사의 방문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민주화시위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미얀마 군사정부측에 전달했으나, 특사 파견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며 내일 안전보장이사회와 협의를 거쳐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감바리 특사가 미얀마로부터 11월에 재방문을 보장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감바리 유엔특사는 지난달 29일 미얀마 수도 양곤을 방문해 군부 지도자들과 자택 연금중인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을 면담한 뒤 2일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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