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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2029년 지구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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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문학자가 오는 2029년 소행성의 지구충돌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 천문연구소 보리스 슈초프 소장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2029년 2만 7천km 상공에서 지구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포피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6~7년 주기로 태양계를 도는 아포피스 소행성은 2004년 미국에서 발견됐는대 무게가 4천5백만t에 달합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이 소행성이 대서양에 떨어질 경우 2차 지진해일 발생 위험이 있으며 대륙에 떨어질 경우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의 10만배에 달하는 엄청난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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