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약의 국내 신약 시장 점유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 신약 판매액은 3천567억 원을 기록해 국내제조 신약 판매액 1조 237억여 원의 34.9%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20.3%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로 국내제조 신약 판매액에 대한 수입신약 판매액 비율은 2003년 23.7%, 2004년 27.7%, 2005년 29%, 2006년 31.7%로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문 의원은 "이런 현상은 수입 신약으로 인한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반증한다"면서 "정부는 국내 신약 개발 지원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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