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범여권의 대선주자들은 '2007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각자 자신이 한반도 평화의 적임자임을 내세웠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와 서해에 평화경제의 삼각지대 건설, 개성공단 확대발전 등 3대 평화경제사업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후보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경제공동체에서 남북연합, 나아가 통일까지 바라보게 될 것"이라며 "제가 그동안 평양과 워싱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자행보 중인 문국현 후보 역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정상회담이 궁극적으로 북미수교와 환황해 및 환동해 경제협력벨트 구축의 주춧돌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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